#noah #노아수세미 #친환경수세미 #설거지수세미 #코코넛수세미 #주방수세미가게에서 쓰던 설거지수세미를 드디어 바꿀때가 왔다! 원래 쓰던건 미세플라스틱이 나와서 친환경적이고 몸에도 안좋다는 말을 듣고 계속 바꾸고 싶었는데 일반제품을 그냥 버리는것도 친환경적인 행동인것 같아서 끝까지 쓰고 바꾸면 1년을 통째로 썼다. (그런데 수세미교체하는건 한달이죠..?)
코코넛 껍질과 식물성 셀룰로오스로 만든 노아(Noah) 생분해 친환경 수세미다.
친환경 수세미의 아쉬운 점으로 많이 꼽히는 거품 발생력을 강조하는 부분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사용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브랜드를 더 알아보게 됐다!
Noah+ 브랜드는 20년 넘게 업력이 있는 코넥스 상장사다! 가끔 친환경 물건을 주문했는데 친환경적으로 와서 당황할 때가 있는데… 환경을 위해 정화와 자원 재활용을 하는 곳이라는데 포장 또한 종이 재질이었다.
사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 후원기업이었다. 꾸준히 기부하는 기업이다 보니 제가 생활용품을 사서 쓰는 게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느낌에 뿌듯해요~:)
노아 에코 수세미는 코코넛 껍질로 만든 튼튼한 부분과 식물성 셀룰로오스로 만든 부드러운 부분이 함께 있다. 코코넛 껍질로 만든 부분은 처음 만지면 딱딱한 느낌이 들 정도로 딱딱하고 어색했지만 오히려 설거지를 할 때는 좋은 세정력을 보여준다.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있어서 2개가 필요했는데…(인간이 사용하는 더러운 것으로 깨끗한 고양이 식기를 닦을 수는 없다.)..^^)기본 단위가 2개 있어서 다행이야. 한 명씩 쓰는 1인 가구라면 수세미 교체 주기에 맞춰 2개월에 걸쳐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면과 거친 면이 공존하며 부드러운 재질인 식물성 셀룰로오스 부분은 거품을 풍부하게 내어 식기가 다치지 않도록 닦을 수 있어 고급 접시를 다칠 염려가 없다.반면 코코넛 껍질부분으로 만든 까칠한 부분은 세척력이 최강이라 기름기 제거에 탁월해!!!
마른 상태에서 눌러보면 부드러운 면은 쏙 들어가고 까칠까칠한 면은 거의 형태의 변형이 없다.
내가 세제 희석통으로 사용하는 본죽 포장통에 딱 맞는 사이즈 b를 여러 번 문질러주면 거품이 많이 나기 때문에 세제를 조금만 써도 풍부한 거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전 해 먹은 접시라 느끼해서 코코넛 부분에서 먼저 닦아줬어. 신제품이라 조금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었지만 물에 잘 적셔주면 다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더 부드러워질 것 같아?
그리고 부드러운 면으로 설거지 마무리! 더러운 것이 묻지 않는 고양이 식기는 거의 뒷면만 사용해 닦아줬다. 이쪽 면에서 닦을 때 부드럽고 좋네…>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지 않는 생분해 제품이라 환경에 미안하게 생각해서 사용할 수 있어 당분간 노아수세미에 정착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 입문용으로 좋은 친환경 수세미이니 주변에도 한번 써보라는 중이다. https://www.noahstore.co.kr/products/1662351338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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