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민주 금문고량주 38해외여행을 떠나보면 반드시 그 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국민주나 전통주, 혹은 국내에 비해 압도적으로 싸게 살 수 있는 위스키나 일본주를 사게 되기도 하는데요.오늘 소개해드릴 금문고량주는 대만 국민의 술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술로, 타이베이나 가오슝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꼭 한두 병 가져오곤 하는 술입니다.나도 예전에 대만여행가서 금문고량주 38도/58도의 세트 패키지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타이타오 고량주는 대만의 국민백주이자 대만의 명주로 수수와 밀, 화강암 반수의 3가지 재료만을 사용하여 전통 명주로도 볼 수 있는 술입니다.인공향료나 별도의 부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부의 인증과정을 거쳐 생산되기 때문에 술 자체의 품질적인 면에서 신뢰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금문고량주>는 이름처럼 대만의 ‘금문도’라는 섬에서 국영 양조공장을 통해 만들어지는 증류주, 백주, 고량주를 의미합니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타이베이나 가오슝이 있는 대만 본섬에서 350km나 떨어져 있는 외딴섬으로 오히려 중국과 가까이 있지만 대만에 속해 있어 금문고량주를 만들어 팔기 시작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했다고도 합니다.
제가 마셔보는 타이타오 금문고량주는 1921년부터 대만 금문도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유니온머티리얼코리아에서 2016년 설립 이후 금문도 고량주를 직수입, 유통하고 있다고 합니다.상대적으로 부드럽고 부드러운 곡주향을 느낄 수 있는 38도와 프리미엄급인 58도의 2종류가 있습니다.나는 금문고량주 38도를 마셔보기로 했어요!물론 38도에서도 고도주에 속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안주 페어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아무래도 중화풍 음식과 잘 어울리고, 도수가 높기 때문에 국물도 잘 어울립니다.
대만의 국민주라고 할 수 있는 금문고량주 하나의 양조장에서만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금문도에서도 다양한 양조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예를 들면 한국의 안동소주나 한산소곡주와 비교할 수 있죠.
“대도 대만 고량주는 금문도에서 생산하는 일품 고량주로 약 80일간 천천히 발효한 100% 곡물 발효주입니다.” 금문도는 산업공장이 허가되지 않기 때문에 원재료로 사용되는 수수의 품질에 더 신경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왠지 중화풍 안주가 먹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생각해보니 ‘깐풍만두 비슷한 것’을 만들었어요.온라인에 올라온 여러 레시피를 퓨전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가끔 만들어 먹어야 했어요.
짠! 왠지 중화풍의 안주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여기에 계란 수프나 게 수프를 곁들이면 아주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중국 음식점에서 파는 중국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합니다.
요즘 국내에서는 고량주라고 하면 중국의 고량주(백주)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대체로 트로피컬한 파인애플 향이 나는 농향형 백주의 인기가 높은데, 금문고량주는 정통 곡물 발효주로 수수와 밀의 향과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고소하게 발효된 누룩의 느낌도 있고, 은은하게 단맛도 있습니다.고소함, 깔끔함, 깔끔함이 주를 이루므로 한식/중식과 페어링하기에도 적합한 술이었습니다.조금 한국의 전통주의 느낌도 있기 때문에 다른 고량주보다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도수가 낮은 버전의 금문고량주라고 해도 38도는 많은 사람들이 부담을 느낄 거예요.몇 년 동안 꾸준히 유행하는 하이볼이라도 만들어 먹어봤어요.고급 술이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역시 하이볼이 딱 맞지 않습니까?술집 곳곳에 가보면 전통주의 하이볼도 있고, 이렇게 고량주의 하이볼을 만들어 팔고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고량주 하이볼에는 레몬이나 시럽을 뿌리지 않고 얼음, 믹서(탄산수, 토닉워터, 제로사이다)만 섞어서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니까 곡물 발효주 특유의 고소함을 느끼면서 깔끔하고 달게 마실 수 있었거든요.곡물 발효주의 맛을 완전히 없애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해서요.
조금 담백한 음식과 함께라면 스트레이트로 바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기름이나 매운 음식이라면 금문고량주 하이볼로 해서 마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조금 담백한 음식과 함께라면 스트레이트로 바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기름이나 매운 음식이라면 금문고량주 하이볼로 해서 마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금문도 고량주 유니온머티리얼코리아 금문도 고량주 순수하고 부드럽게 여성분들도 즐길 수 있는 타이타오 아오카 고량주 unionliquor.co.kr금문도 고량주 유니온머티리얼코리아 금문도 고량주 순수하고 부드럽게 여성분들도 즐길 수 있는 타이타오 아오카 고량주 unionliquor.co.kr금문도 고량주 유니온머티리얼코리아 금문도 고량주 순수하고 부드럽게 여성분들도 즐길 수 있는 타이타오 아오카 고량주 unionliqu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