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난해 회사에서 건강 진단을 받겠다고 하고, 많이 한다는 동래 건강 관리 협회에서 급히 11월에 했는데 그쯤으로 예약이 길고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이 안 되서 회사의 지원금을 맞추려고 이것 저것 항목을 추가했습니다만, 그 중 하나가 복부 초음파로.그리고 초음파의 결과 나에 지름 3㎝의 돌이 있는 것이 발견됐다.오마갓담낭 결석, 담석증이라 불리는 담낭, 즉 담낭에 돌이 생기는 병인데 지방을 분해하는 쓸개즙이 밀려서 석회화한 것이라고.어머니가 담낭, 췌장, 간 병력이 있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간을 보고 올해 7월에 수술을 하고 벌집 크기가 크지 않거나 증상이 없는 사람은 안 해도 좋은 병이지만 저는 크기가 크고 시원하지가 않았다.보통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지만 나는 간헐적인 굶주림이 잘해서 저녁은 먹지 않고 통과하는 것이 많았다. 안 먹어도 배도 아픈 ww에서도 돌이켜보면 그것이 증세라고 TT또 가끔은 가슴이 꽉 막히기도 했어.
부산 담석증 수술병원이라고 검색해서 저 같은 분 블로그를 보고 항소담외과에 낮에 배고파서 오후에 진단 받으러 갔다가 그 주 목요일로 수술 날짜를 잡았다.ㅋㅋㅋ원래 부산에서는 건담채쪽에 동아대학교병원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예약이 밀려있어서 일단 예약을 잡고 기다렸다가 검색해보니 여기 원장님이 동아대학교병원 출신이고 단일 공복전문의였어!!수술 전 검사를 해서 남치니가 수술 당일 입원시켜주기로 했다.퇴원은 언니가 해주고 요즘 입양한 갈치는 남찌니 엄마가 챙겨준 아빠는 ㅋㅋㅋ 갈치를 좋아하지만 밥줄 시간이 안되서 ㅠ 그냥 편하게 엄마한테~~~
수술이 10시라서 9시까지 입원하러 가서 링거 맞고 저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완전 살이 쪄서 혈관이 잘 안 보였다. 또 긴장도 되고 혈관이 너무 수축돼 있어서 간호사 선생님이 농담을 했더니 혈관이 보였다. 수술실로 걸어 들어갔다. 흑흑
없 없지 않으면 아, 돌고.저의 돌. 아빠가 사리이기 때문에 가지고 오자고 한 나의 돌. 10시에 들어 거의 2시간 반 수술을 했다. 전신 마취를 했는데 보통 1시간 반에서 수술이 끝나지만 저는 열어 보니 생각보다 염증이 심해서 원장의 말이 다시 덮어 개복도 생각했었는데 2시간 반에서 복강경으로 염증도 없이, 담도 제거도 잘했다고 말씀하셨다. 정말 너무 아팠어요 정말 짜증 나지만 정말 아프고, 정말 아픕니다.한 한나는 증상이 없어서 수술을 해서 이유 없이 아픈 것 같아(정말 좋은데?)일단 마취 가스 때문에 흐느끼게 누워서 수술을 받은 탓으로 등이 아프고 남치니에 등을 쓸어 준다고 했는데 너무 졸려서 9시경에 자던 곳 녹색의 구역질도 했다.www에서도 너무 재미 있는 것이 비닐 봉지에 토하고 둔 뒤 간호사 선생님에게 내뱉은 그러니까. 어디입니까?!!라고 말하면서 바닥을 만졌다. 하하, 쉬한 것으로 알고 wwwwww나는 진짜 환자처럼 느껴졌다
무통주산인데 아플 때 누를 수 있고 팔굽혀펴기가 시간이 지나면 올라온다.그런데 나는 계속 눌렀어. 왜냐하면 너무 아팠으니까.수술 전 12시부터 금식을 하고 담즙을 토하고 또 금식이 길어져서… 거의 만 이틀 굶고 TT 진짜 힘없이 다시 보니까 배가 튀어나왔는데 며칠은 마취가스 때문에 배가 불러.
처음으로 죽을 먹어본 얼마나 맛있었는지…죽으로 두끼 먹었다 다음엔 밥 먹을 수 있다고 좋아했는데 두끼나 죽이 나와서 서운했다.2인실을 썼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들이 입원하지 않는지 혼자 쓰게 됐다.이 시국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2박 3일 입원하려고 했는데 통증이 심해서 하루 더 염증주사를 맞고 입원했다.선생님이 드레싱을 하러 오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때마다 아파서 무통 눈물) 마지막날은 무통도 없고 너무 슬픈일..응, 원래 집에서 TV를 잘 안 보는데 고영이 나오면 우리 고영이들이 너무 보고 싶었어. ㅠㅠㅠㅠ드디어 밥!!!! 너무 맛있어요.오징어국이 너무 맛있고 병원 밥처럼 저짜지도 않고 밥이 너무 맛있다며 이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남친희와 아빠가 올 때는 고희도 같이 먹었다고 하는..간호사 선생님들께 가져가기도 했다. 수술 후 재방문 저녁은 남찌니가 사온 kfc징거버거도 며칠 먹는다.빙글빙글 통고기 간장조림 클래스!!! 국도 에비스프인데 새우도 많이 들어있고 밥도 많이 주셨다.소소한 행복그 이후에도 계속될 고기 반찬, 정말 잘 먹었습니다.그런데 배꼽은 너무 아팠어요 TT수술 후 일주일까지 혼자 누워서 앉아 서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아주 신중하게 잘 때도…두 방을 쓰고 병원비는 130만원 근처에 나왔다.그런데 실제로도 특약도 넣어 둔 것으로 약 20만원을 번 듯했다 ww아주 죠웅실비이었습니다.아빠, 고맙습니다. 상소담 외과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들이 정말 너무 좋고 세심하게 졸이는 것이 모두 느껴져서(울음) 좋았다.소규모 병원에서 수술 전문으로 하는 게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원장이 자신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한 ww그리고 지금 배상처도 단일 공으로 하고 있고 조금씩 거의 없다.다음에 또 아프면(?)공소담 외과에 다시 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