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크닉 저자 특강 : 강지영 아나운서를 만나다

“나의 책<때에는 절실함만 아플 때가 있었다>이 책은 말이죠 한마디로 정의하고 보면 무엇인지를 잘 해내고 싶은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죠”애정 어린 눈으로 사람을 보고결단력 있는 목소리로 세상을 말하다 저널리스트.JTBC주말<뉴스 룸>의 단독 앵커 강·지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성장 서사가 포함된 에세이와 함께 5월 8일(수)우리 대학에 찾아왔다.JTBC에 입사하고 12년째 되던 해에 입사할 때 꿈을 이룬 그녀는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대학생 때문에 시행 착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인문 사회 과학 캠퍼스의 국제관에서 열린 강연을 취재했다.| 계획대로 한 것은 하나도 없는 강·지영 아나운서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다.회계학을 전공하던 그가 회계사가 될 것은 당연한 것 같았다.그러나 인턴 생활을 하면서 큐비클 안에서 노트북만 들여다보며 이것이 자기가 상상했던 인생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강·지영 아나운서는 결국 고민 끝에 휴학을 결심하고 아버지를 설득하러 한국에 돌아와서 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회계사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치열하게 노력했던 그 경험은 곁에 남아 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그런 가운데 그에게 남은 6개월간의 시간에 “MBC신입 사원(2011)”이라는 공개 채용 프로그램이 우연처럼 찾아온다.할머니의 권유로 거기에 나서게 된 그녀는 최종 8명의 고개에서 탈락했지만 JTBC1기 특채 아나운서로 들어오게 된다.계획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강·지영 아나운서는 발이 닿는 어디에라도 가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겠다며 만든.| 이야기(story)이 스펙(spec)에 이기”내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선택은 MBC에 1차 오디션을 보러 간 것입니다.몸이 춥고 지쳐서 가야 하는지 안 갈 줄 알았지만, 당시 내가 이를 지원했다는 내 말은 남는 것은 아닌지 나중에 돌이켜때, 그래도 저는 여기에 간 적이 있다는 그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기분이 더 컸습니다.”오디션까지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겨울에서 버스를 몇번이나 갈아타야 했다.준비는 되어 있지 않지만 그녀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 떨리는 몸으로 나섰다.스펙이 뛰어난 사람은 이제 너무 많아서, 그러므로 지금은 스토리가 중요하다.그녀는 그 이야기를 찾아 한국으로 돌아왔다.그리고 면접장에서 스토리가 스펙에 이긴다는 말을 진심으로 꺼냈다.

다음은 강·지영 아나운서와 학생들의 일문일답이다.Q. 임·지영이 배우와 인터뷰처럼 감정을 표출할수록 가슴을 울린 기억에 남는 인터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매번 인터뷰할 때마다 기억에 남는 순간은 모두 하나씩 있습니다.”김성근(김·김성근 감독과의 인터뷰 때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감독은 제가 찾는 외로워서 고군분투하는 성인들의 모습이었습니다.그 분과 대화할 때는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전율이 느껴졌습니다.”내가 생각하는 어른의 모습을 하는 것이 존재하네.”나는 장인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런 분이야!”라고 생각했다.신·구 선배 같은 원로 배우들에 뵌 적도 있었지만 정말로 재미 있습니다.그 분들은 내가 인터뷰를 하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묻자”무엇이 있어~”그냥 있을 뿐이야”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 짧은 한마디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그 사람의 관록과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을 우리가 알고 있으니 그 한마디에 무게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나도 꼭 그런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Q.어릴 때부터 아나운서를 꿈꾸던 나는 나중에 강연자님처럼 훌륭한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아나운서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A.저는 ” 제2의 뭔가 “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다만 내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나는 나밖에 없고 당신은 나밖에 없죠.지금까지 사람이 본 적 없는 부분에 들어가면 그것이 자신의 색이 되면 나는 분명히 생각합니다.항상 방송할 때 후배들에게 하는 말이 “이 자리(아나운서)는 캐릭터 다툼이다.신뢰는 기본인 캐릭터는 꼭 가져가야 한다.자신의 매력을 자신만의 색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입니다.

강지영 아나운서의 강연은 우리에게 꿈을 향한 도전이 결국 기다림과 인내의 다른 이름임을 일깨워줬다. 강연을 통해 펼쳐진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학우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었다. 그녀가 말했듯이 꿈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과 인내 속에 이미 존재하는 것이다. 이 강연이 많은 성균인들이 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취재 30기 이정빈, 박정호 기자 편집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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