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말 오랜만이에요~!
요즘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에서 일하게 되서 기존에 살던 제물포에서 이사도 하고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랑 감기 그리고 노로바이러스.. 그리고 귀찮아. (웃음)
정말 가성비 좋은 곳이라 꼭 포스팅 해야해요. 그렇게 무려 15일 전에 방문했던 장소를 지금 남겨봅니다.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인천공항 근처 운서역에 있는 <스카이탑 호텔>이라는 곳입니다!
스카이탑호텔인천공항점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로196번길 15-7
스카이탑호텔 인천공항점 – 운서역 2번출구 도보 5~10분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숙박기준) – 하버뷰 60.000 / 시티뷰 55.000 – 야놀자 / 요기엇대 / 네이버 등 예약가능 하단에는 보다 자세한 설명이 있는 홈페이지
스카이탑 호텔 스카이탑 호텔은 아름다운 영종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레지던스 호텔입니다.skytophotel.com
스카이탑 호텔 스카이탑 호텔은 아름다운 영종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레지던스 호텔입니다.skytophotel.com
때는 오랜만에 돌아온 휴무일 왜 갈 곳이 없어진 저는 운서동 주변 숙소를 찾고 있었습니다.공항 근처와 관광지 근처 숙소는 예상대로 너무 비쌌어요.포기하고 집에 가려던 중 저렴한 호텔을 발견하고 생각보다 좋은 평가에 호기심이 생긴 저는 그곳을 찾았습니다. 🙂
호텔 입구
처음 도착하자마자 훌륭한 입구에 놀랐어요.또 중간에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들을 보면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호텔 입구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계단과 편의점 사이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시면 위 사진처럼 작은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체크인은 대면이 아닌 무인 키오스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기계에서 키가 나오는 거예요.또한 영수증에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주의사항도 있으니 잘 챙겨가세요!나는 예약을 하지 않고 와서 현지에서 결제를 했고 시티뷰(55.000)로 예약을 했어요.
체크아웃 시 열쇠 반납도 키오스크가 있는 곳으로 반납해주세요.저는 12층으로 배정받고 엘베 타고 올라갔어요~
처음 택배박스를 보고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사실 여기는 오피스텔, 레지던스를 병행하던 곳이었어요. 어쨌든 기대와 기대를 거듭해서 들어간 첫 번째 느낌은?
생각보다 예쁜 모습에 반했어요.이렇게 TV도 있어요.가전제품도 있는데 아쉽게도 사용은 못했어요.화장실은 샤워부스, 변기가 분리되어 있어요! 깨끗한 화장실에 매우 만족했어요.세면대는 화장실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여기 거울 서랍 열면 드라이어 있어요!세면대 밑에는 슬리퍼가 있어요! 청소 상태는 전반적으로 깨끗했지만 저는 제 집이 아니면 무조건 슬리퍼를 신는 습관이 있어서 착용했어요.인덕션도 있지만 사용할 수는 없었어요.취사는 안될 것 같아요!침대도 그럭저럭 포근해. 섬유유연제 냄새는 아니지만 특유의 포근한 향 때문에 졸리기 시작했습니다.침대 옆에는 옷장과 냉장고가 있었습니다.옷장 옆 서랍처럼 보이는 게 냉장고예요!그리고 숙소에 오면 항상 기대하는 냉장고답게 문을 열어봤는데! 호텔답게 물만 있었어요.TV 양쪽에는 전기 주전자와 세면도구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그 옆 옷장에는 가운도 있어요. 옷장은 나름 큰 사이즈를 자랑해요!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그리고 대망의 테라스.제가 위치한 방은 별거 아닌 뷰였지만 나름대로 탁 트인 시야에 상쾌한 밤공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근데 너무 추웠어요. 나름 분위기가 좋아서 초가을쯤이면 술도 마시면서 놀았을텐데 좀 아쉬웠어요. ~너무 추워서 저는 저 테이블에서 맥주를 마셨어요.천만 년 만에 셀카도 찍어봅니다.멍하니 야경도 보면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기다리던 친구의 퇴근으로 운서에서 피를 흘리며 하루를 마쳤습니다. ><천사곱창운서점 인천광역시 중구 신도시남로142번길 5 신비프라자101호 천사곱창천사곱창운서점 인천광역시 중구 신도시남로142번길 5 신비프라자101호 천사곱창여기 꽃게탕이 진짜 맛있거든요! 그렇게 밤늦게 단백질 같은 지방을 다 먹고 하루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조용히 쉬는 날의 마지막을 보냈습니다.아무튼 이곳은 만약 공항 근처에서 하루 묵을 일이 있을 때 다시 가성비 숙소를 원하신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이상 감성넘치는 늦은 후기였습니다. 히히 아무튼 글 읽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감기, 코로나,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이번 포스팅은 끝납니다.여기 꽃게탕이 진짜 맛있거든요! 그렇게 밤늦게 단백질 같은 지방을 다 먹고 하루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조용히 쉬는 날의 마지막을 보냈습니다.아무튼 이곳은 만약 공항 근처에서 하루 묵을 일이 있을 때 다시 가성비 숙소를 원하신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이상 감성넘치는 늦은 후기였습니다. 히히 아무튼 글 읽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감기, 코로나,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이번 포스팅은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