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선물로 받은 것 중 하나인 드롱기 전기 주전자! 원래는 발뮤다 제품이 너무 예뻐서 사려고 했는데 먼저 써본 동기가 세척이 너무 어려워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드롱기를 추천받아서 이걸 샀어요!
드롱기 전기포트가 여러가지 있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이코나 빈티지 제품입니다.
색상은 4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하늘빼고는 다 예쁜거 같아요 무광 블랙도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그린을 제일 많이 사는것 같아요 포인트 컬러로 저는 흰색톤에 가전을 맞춰 베이지 컬러를 선택했어요:) 색상까지 물어보고 선물해주는 센스쟁이들
크기가 23*23*26.5cmr 이고, 1.3kg 입니다
드롱기는 독일 제품입니다!
물은 1.7L까지 넉넉히 넣을 수 있는 용량입니다.그리고 투명한 부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위를 확인하고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전기포트와 마찬가지로 아래 버튼을 아래로 누르면 물이 끓기 시작하고 물이 끓으면 자연스럽게 스위치가 켜지고 꺼집니다.
뚜껑에는 똑딱 걸리는 부분이 있어 물을 따를 때 뚜껑이 열리면서 화상을 입을 위험이 없는 곳이 열렸다. 닫을때 약간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구요
윗부분도 너무 예쁜 디자인 ♡ 디자인때문에 드롱기전기포트를 많이 구매하시는것 같아요
처음 구입했을때 이게 너무 예뻐서 버리지 않고 계속 걸어놓고 사용중입니다.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름망이 들어있어 분리하여 세척하기 편리합니다
제가 사용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선이 짧아서 불편하다고 생각했어요.밑에 이렇게 한바퀴 더 감았어요 ㅋㅋㅋ 예쁘게 원하시는 길이로 조절해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또 짧게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끈을 풀 수 있는 홈이 있어서 좋아요
내부가 스테인리스로 되어있는데 물때? 똑같은 게 저렇게 껴서 잘 지워지지가 않거든요, 제가 쓰는 연마제 제거 가루, 베이킹 소다 가루도 써봤는데 효과가 별로 없어서 다음에 구연산을 써볼까 해요. ㅠ_ㅠ 검색해보니 드롱기 제품이 저렇게 되서 슬퍼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셨어요
사용하시는 모습도 쓸데없이 찍어봤어요 드롱기 같은 디자인에 커피머신, 토스트도 있어서 필요하시면 같이 세트로 구매해두시면 너무 예뻐요! 아무튼 물때가 끼는 부분 빼고는 디자인, 사용감 모두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