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볼거리 청주 청남대 국화축제 청주 나들이 볼거리 SNS에서 핫한 한 장의 사진을 보고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떠나는 가을 모습이라도 보기 위해 청남대로 청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통령 별장으로 청주에 가볼 만한 이곳은 천천히 걸으며 숲과 대청호를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진한 국화향기까지 더해져 힐링되는 청주의 볼거리가 되어주었습니다.여행일시: 2022년 11월 15일
청남대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TEL : 0432575080 영업시간 : 09시~18시 / 매주 월요일 휴무이용요금 : 일반6,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주차료 : 승용차 4,000원
봄과 가을 또는 축제 기간에 청남대에 자신의 차로 들어가려면 먼저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예약시 주차장 만차시 예약자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문의 매표소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와야 했는데 바뀐 것 같네요.입장시간 : 09시 ~ 16시 30분 / 12월, 1월 : 09시 ~ 15시 30분
2018년에 와보고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문의면에서 도착하기까지 한 15분 정도 걸리던데요? 돌아오는 길부터 정말 예쁜 가을 풍경이 펼쳐져서 차를 몇 번이나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역대 대통령들이 쉬던 국내 유일의 별장으로 지난 20년간 5명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철저히 비밀로 했지만 참여정부 때 일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습니다.
현재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고소한 향기와 함께 예쁜 꽃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는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로 알고 있었는데 연장했는지 제가 갔던 11월 15일에도 꽃들을 만났습니다.
분재처럼 여러 가지 만들어 놓은 꽃들을 보면서 찾은 분들은 모두 아주 즐겁게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단체관광으로 많이 찾은 어르신들이 꽃구경을 하면서 추억을 쌓고 있었습니다.
뜻밖의 대전 근교 볼거리도 있고 청주 볼거리도 있어 저에게도 일석이조의 행복을 안겨주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와보니 국화축제까지 보게 되어 저도 예쁜 사진을 찍으며 가을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게다가 아직 붉은 단풍도 남아 있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기와 예쁜 풍경에 힐링을 가득 안고 오후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붉은 단풍과 주렁주렁 매달린 감이 가을다운 풍경을 제대로 전해주는 순간 감탄사는 기본적으로 나왔습니다. 안내 동선이 아닌 풍경을 따라 걷느라 몸은 몇 배나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정말 상쾌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최근에 가장 핫한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찾으러 나갔습니다. 그냥 한장의 사진에 빠져서 위치도 검색하지 않고 왔어요. 다행히 쉽게 찾았어요. 아직 감은 죽지 않았다고 한다~~
청주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숲은 대통령 기념관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다녀온 15일에는 갈색 잎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오후 햇살이 들어오면서 조명을 켠 듯한 그림 같은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요즘 고개를 들고 하늘을 자주 쳐다봐요. 이유는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는 단풍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 자리에 누워서 편하게 바라보고 싶은 마음마저 들었어요.
가을 청주의 볼거리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 장소가 되어준 메타세쿼이아 숲 밖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담양이나 유명한 곳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짧은 거리였지만 갑판길과 함께 담는 스냅사진 명소에는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뿜어내는 분수 옆에는 무지개도 생기고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았어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정말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났고 내년에도 꼭 올버킷 리스트에 넣어두었습니다.지도상에 있는 안내 동선은 무시하고 눈에 보이는 빨갛고 노란 모습을 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별장도 안 들어가고 야외에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왔네요.사계절 청주 나들이로 자주 찾는 곳에 저도 여러 번 와요. 이렇게 제대로 된 가을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라 떨어진 낙엽 하나에도 감동을 받으며 즐겁게 사진을 찍고 다녔습니다.여기는 너무 넓은 곳으로 코스가 정해져 있어요. 예전에는 대통령 별장답게 역대 대통령 이름으로 길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동상은 있지만 오각정길, 송풍길, 민주화의길, 통일의길, 화합의길, 호반길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대청호를 기반으로 모든 길이 만들어져 있어 숲과 호수를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다 돌려면 하루는 꼭 걸린다고 생각할 때마다 한 코스씩 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이번에 저는 여기저기 단풍만 찍고 나오는 길에 대통령 기념관을 구경했어요. 60% 축소된 청와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대전 근교의 볼거리였습니다.기념관은 1층과 지하층에 역대 대통령들의 그림과 대통령 체험장이 있는 청주 볼거리이자 포토존이었습니다. 외교 순방에서 상호 교환된 물건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대통령 기념관을 관람하고 다시 청주 청남대 단풍을 보러 나갔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둘러보지 않았지만 곳곳을 돌아본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예뻐서 늦었지만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집에 가려고 뭔가 허전해서 다른 길을 걸었어요. 아마 올해 마지막 단풍을 보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쉽게 돌아오지 못하고 계속 다니며 눈과 마음에 가득 담아왔습니다.가을하면 떠오르는 주황색 감과 형형색색으로 물들인 은행나무의 콜라보레이션이 처음 본 빨간색과의 조화와는 또 다른 감성을 선사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자꾸 빨려들어갔어요.잠시 둘러보고 피곤할 것 같아서 주차장으로 향했어요. 나오는 길에 본 국화꽃길에 저도 모르게 거기를 걸어 올라가고 있었는데요. 이곳을 오른 것이 신의 한 수였어요.그 위로 이어지는 통일의 길은 단풍 숲이 매우 아름다운 청주로 갈 가치가 있었습니다. 오전 내내 다른 곳도 걷고 있었는데 힘든데 보는 순간 힘이 부글부글 나와서 계속 올랐습니다.하늘을 가득 메운 형형색색의 단풍터널을 보고 그냥 갔으면 많이 후회했겠구나~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는데요. 정신없이 셔터를 계속 눌렀어요.가는 길이 흙길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꽃구경에 열중했습니다. 인적도 드물고 조용히 걸으며 감상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갑자기 흐린 날씨가 분위기까지 만들어 주었네요.왠지 빨리 걸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너무 천천히 걸으면서 행복의 계단 앞까지인 것 같아요. 전망대까지 가볼까? 했는데 하루종일 너무 걸어서 전망대는 다음으로 미루고 내려왔어요.바닥에 빨간 카펫처럼 깔린 낙엽을 보며 올가을과는 헤어졌어요. 내년에도 여기 다시 오려고 주차장으로 향했어요. 뜻밖의 예쁜 풍경에 너무 행복한 날이었어요.대전 근교의 볼거리 청주 청남대의 가을 풍경을 보고 왔습니다. SNS에서 본 한 장의 사진에 필이 꽂혀 무작정 다녀온 청주 나들이였습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과 향기로운 국화축제까지 만난 청주의 볼거리로 가을 청주 볼거리로 최고의 명소였습니다.#대전근교볼거리 #청주볼거리 #청주청남대 #청남대 #국화축제 #청주나들이 #청주볼거리50m 네이버코퍼더보기/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네이버코퍼/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범례부동산거리읍,면,동시,군,구시,도국가청남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관리사업소청남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관리사업소청남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관리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