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상연가’ 후속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KBS 월화드라마 ‘멱살을 잡습니다’는 특종기자 서정원이 살인범으로 의심받게 되면서 이 난관을 벗어나려고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동명의 웹소설 ‘멱살을 한 번 잡읍시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 원작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21년 1월 3일부터 연재된 이 소설은 2021년 5월 20일 74회를 끝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주연배우 김하늘은 드라마 ‘멱살잡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신선하고 쫄깃한 이야기 대본에 매력을 느껴 출연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더욱이 기자인 캐릭터를 연기함으로써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와 일상생활의 톤을 모두 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의상과 스타일링까지 신경 쓰며 연기했다고 하니 이번 드라마에서 김하늘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연기가 기대됩니다.
김하늘이 연기하는 서정원은 <멱살잡이>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 혼수 기자이자 정의를 위해 달려가는 멋진 기자입니다. 재벌 2세의 아내이자 살인사건을 파헤치던 중 전 X남친 김태헌과 재회하면서 인생의 거대한 소용돌이를 맞게 됩니다.
서정원의 전 남자친구이자 강력1팀 경위 김태헌 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 배우 연우진은 대본 리딩 영상에서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누군가의 멱살을 잡는 것보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순간이 아닐까?’라는 한 문단에 이끌려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누군가의 멱살을 잡는 것보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순간이지 않을까?” 너무 좋은 말이라 저도 배우 연우진이 말하는 이 문단에 궁금증이 생겼고, 이 드라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김태헌이라는 인물은 서정원 기자와 함께 진실을 밝혀나갈 포기를 모르는 강력발 열혈 형사이자 X남친으로 드라마 속 서정원의 파트너 인물로 나옵니다.
서정원의 남편이자 재벌 2세 소설가 설우재 역의 배우 장승조. 미스터리 소설가의 작가인 인물 장승조는 어떤 이유로 아내 서정원과 불화를 맺게 됩니다. 아마도 이 불화가 극의 가장 중요한 흐름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서정원의 남편이자 재벌 2세 소설가 설우재 역의 배우 장승조. 미스터리 소설가의 작가인 인물 장승조는 어떤 이유로 아내 서정원과 불화를 맺게 됩니다. 아마도 이 불화가 극의 가장 중요한 흐름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그리고 대본 리딩 현장에서 눈에 띄는 조연 배우가 있었어요. 정웅인, 윤제문, 한채아, 홍지희도 드라마 ‘멱살을 잡습니다’에 출연합니다. 정웅인은 대기업 회장이자 장승조의 아버지로, 윤제문은 전직 검사인 국회의원이자 현재 당 대표로, 한채아는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으로 등장을 예고했습니다.드라마 ‘멱살잡이’가 내놓은 키워드 ‘무시했던 진실은 반드시 돌아온다’. 총 16화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3월에 KBS 2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외면했던 진실이 무엇일지, 멱살 대신 손을 잡아준다는 시놉시스, 그 한 문단의 의미는 무엇일지 기대됩니다.드라마 ‘멱살잡이’가 내놓은 키워드 ‘무시했던 진실은 반드시 돌아온다’. 총 16화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3월에 KBS 2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외면했던 진실이 무엇일지, 멱살 대신 손을 잡아준다는 시놉시스, 그 한 문단의 의미는 무엇일지 기대됩니다.